대성당 요크 민스터의 라이트 쇼

매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영국 요크 시의 널리 알려진 랜드마크들에 조명을 투사하여 도시를 화려한 라이트 쇼로 재단장시킵니다. 2016년에는, 이 이벤트의 이름 그대로, ‘Illuminating York’에서 York St John University, the Shambles 관광 거리와 영국의 가장 큰 중세 성당인 York Minster를 포함한 8개의 주요 거점에 조명을 뿌렸습니다.

올해의 쇼를 위하여, London 소재의 Jason Bruges Studio는 1427년에 완공된 성당을 위한 라이트 쇼를 실현하였습니다. 디자이너와 시각화 아티스트들은 석공의 이 정교한 작업에 새로운 차원을 더하리라는 야심찬 목표를 가졌습니다. ‘Light Masonry’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인상적인 라이트 쇼는 Cinema 4D를 통하여 컨트롤 되었습니다.

이 설비의 48개의 스폿 라이트들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이 구현되어야 했는데, 디자인 팀은 스폿 라이트의 동작이 Cinema 4D의 뷰포트 내에서 디스플레이되는 간략화된 프리비즈 시스템으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뷰포트 내에서 직접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실제 스폿 라이트를 위한 실시간 컨트롤 시스템이 구현되어야 했습니다. 이 라이트 쇼의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위하여, 스폿 라이트 컨트롤을 위한 데이터는 독자적인 포맷으로 익스포트됩니다. 그런 다음 이 데이터는 이 목적을 위하여 특별히 개발된 플레이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재생됩니다.

“Cinema 4D에서 직접 만들어진 것과 같은 조명 설비들을 컨트롤 하는 것은 전에 성공적으로 몇번 시제품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시제품에서 실제 생산으로 도약하는 것은 해결해야 할 수많은 어려움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석 비쥬얼라이져인 Adam Heslop의 설명입니다.

프로젝트 시작 단계에서는 어느 유형의 스폿 라이트가 사용될 것인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각 모델들은 여러 유형으로서 서로 다른 기능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컨트롤 데이터를 필요로 합니다. 여러 유형의 스폿 라이트 모델들을 테스트하기 위한 목적으로 Cinema 4D 내에서 사용할 Python 플러그인 제너레이터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플러그인은 개별 스폿 라이트를 위한 파라미터와 제어 방법들을 사용하여, Cinema 4D 내에서 상응하는 속성들을 가진 모델들을 생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주어진 스폿 라이트들의 파라미터들을 Cinema 4D 내에서 라이브로 컨트롤하는 것이 가능하였습니다.

각각의 스폿 라이트는 공간상의 특정 위치와 특정 타겟을 갖고 있습니다. 타겟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스폿 라이트에 대한 상응하는 회전이 일어납니다. MoGraph Effectors에 의하여 손쉽게 영향을 줄 수 있는 MoGraph 매트릭스가 스폿 라이트에 대한 타겟들로 사용되었습니다. MoGraph는 스폿 라이트의 파라미터에 영향을 주는 것 뿐 아니라 모든 스폿 라이트들이 그룹으로 컨트롤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는 Adam이 설명하듯이 그의 워크플로우를 매우 간결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브젝트 그룹을 이펙터 기반의 설정들을 통하여 공간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는 것은(여기서는 라이트 타겟 매트릭스 클론들), 건축적인 모양과 형태를 매우 빠르게 생성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또 다른 독자적인 플러그인이 라이트 쇼를 애니메이션시키는 데 사용되었는데, 이는 노드 베이스로 애니메이션을 컨트롤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의 장점은 복잡하고 기복이 있는 스폿 라이트에 대한 애니메이션이 하나의 애니메이션되는 MoGraph Effector의 폴-오프에 의하여 활성화도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각각의 스폿 라이트에 대한 키프레임을 생성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C4D를 사용할 때면, 코어 피쳐들의 장점이 절실히 다가옵니다,” Adam이 소프트웨어의 유연성을 극찬하면서 언급한 말입니다. 키프레임 워크플로우를 위한 안정적인 타임라인과 F-Curve는 Cinema 4D를 이용한 작업들을 극명하게 직관적으로 만들어 줍니다.